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닐 크비얏 (문단 편집) ===== 2020 시즌 ===== 여전히 알파타우리에 잔류. 레드불링에서 열린 두 번의 GP 모두 Q2에 머무르며 알파타우리라는 중위권 정도의 팀이 낼 수 있는 그럭저럭한 퀄리파잉을 보여주고 오스트리아 그랑프리에선 리타이어, 스티리아 그랑프리에서 간신히 1포인트를 적립했다. 요즘은 팀메이트 [[피에르 가슬리]]한테 예선이든 레이스든 자주 밀리고, 타이어가 터지는 등 불운이 자주 있어 그렇게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이젠 딱히 러시안 어뢰같은 모습도 딱히 없기에 지오비나치 못지않게 올 시즌 존재감이 참 없다. 9R 토스카나 GP에서 7위를 기록했다. 10R 러시아 GP에서 중반에 3위를 기록하며 10초 페널티를 받은 해밀턴을 압박하다, 피트인으로 순위를 넘겨주며 8위로 마무리했다. 13R 에밀리아로마냐 GP에서 계속 알본을 추격하며 8위를 유지하다 막판 세이프티 카가 끝나자마자 알본과 르클레르를 연속으로 추월하며 무려 4위로 경기를 끝냈다. 아직 실력은 죽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부분. [youtube(Tks_F9Niwuo)] 이번 시즌엔 대체로 좀 조용하게 지나가겠거니 싶더니만 시즌 막바지인 15R 바레인 GP에서 사고가 있었다. 레이스에서 첫 랩부터 그로장과 컨택하면서 레드 플래그가 뜨고[* 그로장의 온보드를 보면 앞쪽의 스트롤을 피하기 위해 오른쪽으로 급하게 틀었는데, 하필 그곳에 크비얏이 있었다. 이미 크비얏이 선점하고 있던 자리였으므로 그로장이 브레이크를 밟아야 했던 것이 원래 룰이겠지만 이러나 저러나 두 명 모두 운이 없게 되었다.][* 차가 아예 두동강이 나고 순간적으로 엄청난 버섯구름이 폭발해버렸던 굉장히 큰 사고였다. 다행히도 그로장은 경미한 화상만 입고 큰 부상은 없었지만 신체의 안정을 위해 다음 사키르 그랑프리는 불참하게 되었다.] 이후 사고 수습이 이루어지고 다시 시작했더니 이번엔 8번 코너에서 스트롤과 접촉하며[* 이미 크비얏은 안쪽 라인을 잡고 코너를 돌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스트롤이 와서 꼬라박은거나 다름 없는 사고다. 하지만 2014년 바레인 그랑프리 처럼 유독 1번 코너에서 문제가 나면 안쪽 드라이버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많았고 하필 이번엔 그 '어뢰' 크비얏이었던지라...] 10초 페널티를 받아 11위 피니쉬를 했다. 이번 사고 때문에 현장에 있던 수많은 중계진들과 방송사들은 그로장이 충돌 후 바로 빠져나오지 않아 충돌로 즉사한것은 아닌지, 그리고 화염속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져 [[분사(죽음)|분사]]한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는 심각한 방송을 전했으며 대다수의 팬들도 이번 사건으로 인해 충격을 받아 모두가 극도로 긴장하였다. 결국 그로장은 이번 사고의 결과로 손과 발에 화상을 입어 어쩔수 없이 사키르 GP를 포기해야만 했으며 폐막전 아부다비 GP도 참가할수 없게 되었다. 이번 시즌에 가슬리에 비해 유독 운이 없었지만 이번 사고로 인해 2021 시즌 F1시트를 확보하기 상당히 불리해지고 말았다.[* F1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스포츠들은 안정적이고 팀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선수를 필요로 한다. 즉 차량을 멀쩡히 포인트권으로 피니시할 수 있는 드라이버가 필요하지만, 고의든 아니든 크비얏처럼 여러 사고에 휘말리게 된다면 팀에게 독이 되므로 주전 경쟁 (F1에서는 시트 경쟁)에서 불리해지게 된다.] 결국 레드불 유스 소속 [[츠노다 유키]]에게 밀려 시트를 잃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